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A 소속의 명문 팀, 유벤투스에서 재차 중국 모멸 사건이 발생했다. 프런트의 갈팡질팡하는 행정에 화낸 서포터가 "유벤투스의 프런트는 메이드 인 차이나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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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올 3월에도 중국인에의 모멸 발언이 있었다.
사건의 내용은 3월 3일,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초전에서 라치오에 역전패를 당한 유벤투스 감독이, "(오늘의 심판은) 마치 중국인같았다. 우리에게만 옐로우카드를 줬다"고 발언했다.
그러자 '중국을 모욕했다"며 중국 미디어가 비판하는 소란이 있었다.
이번도 전 사건과 같이 전혀 관계가 없는 곳에서 중국이 끌어들여져 중국인이 비판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가 큰 인기를 끄는 중국에서는 유벤투스의 인기도 높지만 반복해지는 중국 모멸 사건은 중국에서의 인기 저하로 연결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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