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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美 병원 유리창에 '성모 마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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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병원의 유리창에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형상이 떠올랐다. 병원은 전문가에게 이 유리창이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분석을 요청했다.


유리창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형상을 보려고 열성 신자가 병원을 찾아 기도를 올리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소란이 일었다.

마리아 형상으로 인해 병원이 혼잡해지자 병원측은 유리창을 철거할 수 밖에 없었다.

마리아 형상이 '단순히 유리에 침전물이 쌓인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병원측은 왜 마리아상을 닮았는지의 설명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