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중인 휴우가함
홍콩지 '아주주간'의 최신호가, 일본이 중국에 앞서 항공모함을 건조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알렸다. 19일자 중국신문사(中国新聞社)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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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금년 3월 해상자위대에 인도된 첫 헬기 탑재함인 '휴우가(ひゅうが)'의 건조를 전한 것이다.
계속해서, "후부의 크레인을 개장하면 고정익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전제한 다음, 이 함정은 개조에 의해 '소형 항공모함'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한 항공모함은 대국(大國)의 심볼이며 핵무기, 미사일, 인공위성과 같이 국위의 심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이 당장 거액이 드는 항모를 건조하는 건 무리이고 군사 개발은 '평화헌법'의 제한에 걸려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여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경계했다.
신문에 의하면 해상자위대는 원자력 잠수함, 재래형 잠수함, 함재 미사일에서 중국 해군에 뒤떨어진다. 이 상황에서 중국이 항모 전대를 조직하게 된다면 육상의 항공 기지가 동지나해나 서태평양으로 이동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전략적 공간은 큰폭으로 좁아져 바다에서 중국을 봉쇄하는 것은 '그림의 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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