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16)의 음부가 찍힌 사진이 졸업앨범에 실려 배포된 것이 알려졌다. 여고생은 수예부의 소녀로 졸업하는 선배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부가 찍혀 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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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앨범에 음부가 찍힌 사진이 실렸다'는 소문은 소녀의 고교가 위치한 플로리다주 전역으로 순식간에 퍼졌고, 언론까지 흘러들어 미국 전역에 보도되었다고.
소녀의 어머니는 학교에 졸업앨범의 회수와 졸업앨범의 편집판 발행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고등학교는 졸업생이 2500명에 달하기 때문에 앨범은 2500부 이상이 발행되어 전부 회수할 수 있을지는 불명하다.
이번 사건에 대해 소녀는 "일부러 음부를 노출한 것은 아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졸업생들이 분별있는 대응을 해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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