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헤이룽장성(黒竜江省) 헤이허(黒河)시가 '개 사육 금지'라는 조례를 공포했다. 시내의 모든 개를 도살시킨다고 한다. 23일자 성도상보(成都商報)가 전했다.
이 놀랄 만한 뉴스를 전한 것은 인터넷 게시판의 투고였다. 이 게시물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게시물에 의하면. '헤이룽장성 견류 관리 규정 철저 실시에 관한 통지'가 공포되어 이달 23일부터 개를 기르는 것이 금지된다고 한다.
성도상보의 취재에 헤이허시 공안국 및 목축국은 통지를 인정하였고, 시내의 모든 개를 처분하게 된다고 답신했다.
시내의 모든 개를 도살한다는 경악할 만한 조례의 배경에 대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양한 견해가 난무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시의 간부가 개에게 물린 것이 틀림없다"고 발언했고, 다른 유저는 "헤이허시가 '국가여행도시'를 신청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연간 3000명 남짓이 광견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소득향상으로 인한 애완동물 붐은 광견병의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다. 때문에 중국 정부는 허가받지 않은 애완동물 개를 포획, 살처분을 진행하여 동물애호단체에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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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랄 만한 뉴스를 전한 것은 인터넷 게시판의 투고였다. 이 게시물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게시물에 의하면. '헤이룽장성 견류 관리 규정 철저 실시에 관한 통지'가 공포되어 이달 23일부터 개를 기르는 것이 금지된다고 한다.
성도상보의 취재에 헤이허시 공안국 및 목축국은 통지를 인정하였고, 시내의 모든 개를 처분하게 된다고 답신했다.
시내의 모든 개를 도살한다는 경악할 만한 조례의 배경에 대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양한 견해가 난무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시의 간부가 개에게 물린 것이 틀림없다"고 발언했고, 다른 유저는 "헤이허시가 '국가여행도시'를 신청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연간 3000명 남짓이 광견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소득향상으로 인한 애완동물 붐은 광견병의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다. 때문에 중국 정부는 허가받지 않은 애완동물 개를 포획, 살처분을 진행하여 동물애호단체에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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