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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약탈품 경매 방해한 중국인 비판 확대 중국 청나라 시기 서양에 약탈당한 문화재인 '토끼와 쥐의 청동상'을 프랑스 파리서 열린 경매로 낙찰한 다음, 낙찰금의 지불 거부를 표명한 중국인의“경매 방해” 행위에 대해 중국 인터넷상에서 "중국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는 비판 여론이 세를 불려가고 있다. 중국 인터넷에 올려진 글에는 "(경매를 인정한) 프랑스가 불성실한 이상, 그의 행동은 당연" "교묘한 수법에 박수"라는 등 경매 방해를 칭찬하는 글이 적지 않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법률보다 '대의'를 존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멜라민 분유에 이어 또 중국의 신용을 손상시켰다", "이런식으로 방해하면 향후 중국인이 경매로부터 배제될 것"이라는 등 국제 감각을 의식한 비판이 의외로 많았다. "중국 정부가 부당한 경매라며 반대하였는데 참가하는 것 자체가.. 더보기
中약탈품, 중국인이 낙찰.."돈 안내" 19세기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중국서 약탈해 올 2월 25일 파리 경매에 올려진 2개의 청동상을 낙찰한 사람이 중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자 신화통신이 전했다. 다만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낙찰자는 2일 기자 회견을 열어 "낙찰 대금을 지불할 생각이 없다"라며 낙찰금의 지불을 거부했다. 본 유물은 1860년 제2차 아편 전쟁시 영불군이 북경을 침공했을때 청나라의 별궁인 '원명원'으로부터 약탈한 쥐와 토끼의 머리 부분상이다. 프랑스 디자이너인 故 입셍로랑 씨의 유품으로 중국이 반환을 요구하였지만, 경매에 부쳐져 합계 3,140만 유로(약 600억 원)로 낙찰되었다. 더보기
美 의원들,"日 엔화 하락 유도 막아야" 미 민주당의 프랭크 하원 금융 위원장과 레빈 하원의원이 일본 정부가 수출 회복을 목적으로 엔하락을 유도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 정부에 압력을 가할 것을 요청하였다. 프랭크 위원장은 "일본이 다른 나라를 희생해 자국 수출을 자극하는 수단으로서 엔하락 정책을 실시하지 않도록 아소 수상을 재촉할 것을 요청한다"라는 내용의 서간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본 서간은 24일 미 하원 금융위의 웹사이트에서 공개되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같은 날 아소 수상과의 정상회담을 실시했다. 엔 시세는 과거 12개월간 11%나 상승하여 일본의 수출 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경단련 회장 등은 일본정부와 일본 중앙은행이 환율 개입을 실시하여 엔화 상승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의향을 표명한 바 있다. 더보기
日, 북한 미사일 발사시 MD로 요격할듯 26일,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인 '대포동 2호'의 신형을 일본을 향해 발사하면 미사일 방위 (MD) 시스템으로 요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지스 함에 탑재한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SM3)과 지대지 유도탄 패트리어트(PAC3)이 요격을 맡게 되며 이들 무기의 도입이래 첫 실전 운용이다. MD에 의한 요격은 SM3 -> PAC3의 2단 태세로 이루어진다. 해상 자위대의 이지스 함이 SM3로 대기권밖에서 탄도 미사일 격추에 실패했을 경우 항공 자위대가 지상에서 운용하는 PAC3로 요격하는 것이다. 지난 24일 북한은 통신위성 '광명성 2호'의 발사 준비를 실시하고 있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이러한 인공위성 발사를 '위장막' 으로 신형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높기 때.. 더보기
길이 8m, 체중 5t 거대 물고기 포획 25일자 중국신문사(中国新聞社)는 중국의 복건성 동산현의 한 어선이 같은 날 체장 8m, 체중 5t에 이르는 거대 물고기를 포획했다고 전했다. 포획시 물고기는 이미 사망해 있었다고 한다. 시진은 현 정부의 어업 담당자가 물고기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모습이다. 상어의 일종으로 보여지지만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보기
중국서 다리 7개 달린 개구리 발견 2월 21일, 중국 호남성의 주주(株洲)시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식재료로 구매한 식용 개구리중 다리가 무려 7개인 개구리를 발견했다고 한다. 현지지 주주만보가 보도했다. 기자의 조사에 의하면 이러한 기형이 발생하는 원인은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 오염이나 기생충에 있다고 한다. 더보기
러, '짝퉁 전투기' 만드는 중국 조롱 2월 15일, 국영 러시아 통신 'RIA Novosti'은 중국이 아무리 노력하여 러시아제 전투기의 '짝퉁'을 만들어도 오랜 세월의 연구로 개발된 오리지날에는 한참 뒤떨어진다고 전했다. 13일 러시아의 항공기 메이커 수호이(Sukhoi)사의 미하일 포고스얀 사장은 인도에서 행해진 항공 쇼에서 "중국이 만든 러시아제 전투기의 카피는 너무 성능이 나쁘다. 카피는 영원히 오리지날에 이길 수 없다"고 코멘트했다. 중국은 러시아의 SU-27을 바탕으로 개발한 최신예 전투기 殲-11(J-11)을 '독자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등 그간 수많은 '짝퉁' 무기의 양산으로 군사 무기 시장에서 러시아의 입장을 위협해 왔다. 한편 러시아와 중국은 작년 12월 군사 기술 분야의 지적재산권 보호 협약에 조인하여 러시아에서 기술공여.. 더보기
비극으로 끝난 '애인 심사' 유부남인 중국인 부자가 사업 악화로 5명의 애인을 유지할 여유가 없어지자 1명만 남기기 위해 '애인 심사'를 실시했지만 비극으로 끝난 것이 밝혀졌다. 17일 현지지 상하이 데일리가 전했다. 작년 5월, 이 중국인 부자는 모델 사무소의 직원을 심사원으로 고용해 심사를 실시했는데 그의 본심을 애인들에게 밝히지는 않았다. 1차 심사에선 외모의 이유로 전 웨이트리스 여성(29)이 탈락하였고 최종적으로 음주 심사를 통과한 1명이 애인의 선택되었다. 작년 12월 6일, 이 부자와 5명의 애인이 차로 외출했을 때 부자는 탈락한 웨이트리스 여성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녀가 살던 아파트도 매각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차를 운전하고 있던 이 여성이 분노를 일으키고 운전하던 차를 산길에서 추락시켰다. 이 사고로 웨이트리스 여성은.. 더보기
중국인, 잇따른 '미녀 유출'에 불만 左부터 공리, 장쯔이, 저우신, 탕웨이 2월 11일, 스페인의 통신사 Agencia EFE는 중국이 지금까지 우수한 인재가 해외에 흐르는 '두뇌 유출'에 골치를 썩어 왔지만 최근에는 저명한 여배우가 중국에서 멀어지는 '미녀 유출'의 경향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알렸다. '미녀 유출'문제의 발단은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공리(巩俐)이다. 그녀는 1996년 싱가폴인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작년 싱가폴 국적을 취득하자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 공리는 80년대 장예모 감독에게 발굴되어 수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다음은 작년 이스라엘의 대부호 비비 네보와의 약혼을 발표한 세계적인 여배우 장쯔이(章子怡). 그녀 역시 결혼 이후 국적을 옮기는 것이 예상되며, 중국의 떠오르는 톱 여배우인 저우신(周迅)이나 영화 .. 더보기
SOD, 세계 최초 18禁 USB발매 일본의 AV(Adult Video)제작사인 SOD가 성인 비디오를 수록한 세계 최초의 '18禁 USB메모리'를 발매중이다. SOD는 성인 비디오의 영상을 USB메모리에 수록한 'R-18메모리'를 판매하고 있다. 상품은 3종류가 있으며 고화질로 1작품을 수록한 'R-18메모리 프리미엄×1'이 2980엔, 표준 화질로 3작품을 수록한 'R-18메모리 고저스×3'가 2680엔, 표준 화질로 5작품을 수록한 'R-18메모리 고저스×5'는 3380엔. 모두 4GB 용량을 가진 USB메모리에 수록되며 수록되는 작품은 화질에 따라서 작품 리스트가 있고 USB메모리 구입 후에 메일로 연락을 취하는 방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