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돈뭉치로 주는 中회사 화제 "우리 회사는 월급을 돈뭉치로, 무게를 달아서 준다"는 글이 중국서 화제다. 中 허난성의 한 버스회사에서는 매달 월급날이 오면 책상에서 복도까지 돈뭉치와 동전들이 산더미 같이 쌓인다. 월급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며, 사원들은 돈더미 앞에 줄을 지어서 "돈뭉치 몇개와 6kg 정도의 동전"을 월급으로 받는다고. 이 회사가 월급을 돈뭉치로 주는 일에는 사정이 있었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정기권이나 버스카드보다 현금으로 버스비를 내는 손님이 많아 회사에 들어오는 돈은 1元(180원)짜리 소액 지폐와 동전이 대부분이다. 은행에선 대량의 잔돈을 환전해주지 않아 12년간 잔돈으로 월급을 지불하게 되었다고. 1000元어치(18만원)의 동전 무게는 6.25kg에 달한다고 한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0년부터 버스.. 더보기 '하야테처럼!' 작가, 넷우익 공격 받아 만화가 하타 켄지로씨가 트위터상에서 인터넷우익의 공격을 받은 사실이 화제다. 15일 하타씨의 트위터에 의하면, 한 네티즌이 "재일 조선인임을 커밍아웃하고 나서 불고기 광고해라"라는 트윗을 보냈다. 주간 소년선데이에 만화 하야테처럼!을 연재중인 하타씨는 이번주 연재분에 불고기를 소재로 채택했는데, 그것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 황당한 트윗에 하타씨는 "죄송하지만, 의미를 모르겠다"며 냉정한 대응을 보였다. 이런 양자의 트윗이 인터넷 게시판에 소개되자 "넷우익은 기분 나쁘다" "병적인 수준" "진짜 우익도 어이없을듯"이라며 트윗을 보낸 네티즌을 비난하는 글이 많았다. 한편 같은 잡지에 연재중인 만화가 시이나 타카시(절대가련 칠드런 작가)씨가 하타씨에게 트윗을 보낸 아이디를 조사했는데, 그는 넷우익을 가..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7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