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팬' 야구치 마리, 위장 팬 의혹 "연예계에서 만화를 가장 좋아한다"고 자칭했던 탤런트 야구치 마리가 위장 팬이라는 의혹이 부상했다. 그녀는 이전부터 인기 만화 원피스의 열렬한 팬임을 어필하고 있었지만, 정작 원피스퀴즈에서 하나의 답도 낼 수 없었던 것. 인터넷상엔 '(원피스를) 정말 좋아하나'는 의문의 소리가 오르고 있다. 그녀는 지난 19일 방송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MAPxSMAP에 출연해 원피스 팬들에게 실망을 줬다. 먼저 "원피스 해적들에겐 그려져 있지 않는 해적의 물건은(답 : 안대)"이라는 문제엔 응답버튼조차 누르지 못했다. 최종문제에선 "밀짚 일행이 타고 있는 사우전드 써니호의 솔저도크 시스템 6개를 모두 답하라"라는 매니악한 문제가 나왔다. 다른 출연자가 하나씩 정답을 말하는 와중, 야구치는 고개를 끄덕이며 당황할 뿐이.. 더보기 라이트노벨은 애니화로 히트, 애니는 오리지널이 히트 (일본) 라이트노벨(라노베) 시장의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오리콘이 펴낸 '엔터테인먼트시장 백서 2011'에 의하면, 2011년의 서적시장(일반책, 문고, 코믹) 전체는 전년의 99.3% 수준인 1조 1123억엔(약 15조원)으로 주춤한 가운데, 문고와 라노베(BL 등 포함)의 매출액은 232억 8천만엔(3123억원)으로 전년비 121.7%의 폭발적 신장을 보였다. 2009년의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과 판매부수 둘다 50% 이상이 증가해 그 존재감을 늘리고 있다. 동 백서에서는 그 요인으로서 애니화와 같은 미디어믹스의 영향이 크다고 짚었다. 문고와 라노베를 시리즈별 매출로 정리하면, 2011년의 1위는 '나는 친구가 적다'가 11억 5천만엔(155억원), 2위는 'IS(인피닛 스트라토스)'의 6억 9천만엔..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7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