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리니지' '리니지2' '길드워' 등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타이틀을 릴리스 해 온 대형 게임 퍼블리셔다.
하지만 그 인식을 조금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가까울지도 모른다.
엔씨는 '시티 오브 히어로즈'와 '시티 오브 빌리언스'의 권리를 취득해
SCE와의 업무 제휴로 콘솔 시장에 본격적인 참가를 발표했다.
그렇지만 최근 2개월 주가는 반 정도가 되어 투자가들은 엔씨가 게임에 관련되는
큰 움직임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상황도 있어서인지 엔씨소프트는 게임과는 관계가 없는 온라인 서비스에의 투자를 시작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등을 제공하는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있다.
해외의 정보 사이트 Next Generation에 의하면 엔씨소프트의 CEO 김택진씨는
"게임의 다음은 인터넷이 꿈"이라고 말하여(인터넷만으로는 너무 막연하지만)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그 첫걸음이라고 한다.
김씨는 2년전인 2005년 이미 포털에 의한 인터넷 서비스 전개를 시사하여
이 방향 전환은 예정 그대로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관련의 실적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그것이 좀더 현저히 보일 것이다.
그렇지만 엔씨는 '태뷸라 라사'의 서비스를 시작했던 바로 직후이고 FPS '포인트 블랭크',
온라인 횡스크롤 RPG '드래고니카', MMORPG 'Aion: The Tower of Eternity' 등
다양한 타이틀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 게이머들이 엔씨의 급격한 변화를 느끼는 것은
이러한 게임이 안정 궤도에 오른 이후가 되면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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