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의 거인 최홍만(27)이 도쿄 신쥬쿠에서 교통 사고를 당한 것이 26일 밝혀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최홍만은 22일 오전 10시경, 도쿄역에서 신쥬쿠로 스탭과 함께
택시 이동중 도로에서 뒤따라 오던 차에 추돌되었다.
사고로 택시 트렁크는 대파되었고 최홍만은 곧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왼쪽 팔꿈치 관절 타박과 요추 염좌라고 진단받았다.
다행히 전치 1주간 정도로 보여져 큰일이 되지 않았고,
12월 8일 WGP 결승 대회는 예정 대로 출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최홍만은 3월 마이티 모전에서 첫 KO패배와 6월 예정 미국 LA의 Dynamite!!는
닥터 체크에 걸려 출장 직전 단념하는등 시련이 계속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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