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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태국군 헬기, 무단 착륙해 버섯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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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태국 공군은 16일, 어머니에게 부탁받은 버섯 채취 때문에 무단 착륙했다고 여겨지는
군 헬리콥터 파일럿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을 밝혔다.

조사 대상이 된 것은 공군의 수색 구난 헬기 파일럿 7명.
13일 서부 칸차나부리주의 논에 1시간에 걸쳐 예정외 착륙을 했다고 한다.

현지지가 16일 전한바에 의하면, 주민들은 헬기가 저공에서 날다가
착륙한 것을 보고 승무원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면 파일럿이 "어머니에게 전화로 버섯을 채취하도록 부탁받았다"며 대답했다고 한다.
 
공군 대변인은 "헬기를 1시간이나 무인인 채 내버려 둔 것은 분명하게 문제다.
테러리스트가 파괴 공작을 할 우려도 있었다"라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