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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본 평판 TV업계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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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증권 분석가 타니 코이치씨는 인터뷰로 소니나 마츠시타등
2007년 9월 중간 결산을 발표한 대기업 전자 7사의 실적 내용의 특징으로
미국 평판 TV 시장에서 저가 메이커가 대두, 고비용인 일본 메이커의 고전이 명확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의 주된 내용은 이하와 같다.

"평판TV는 각사가 어렵다. 대부분이 TV사업 계획을 하향수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츠시타의(파나소닉) PDP TV 연간 500만대의 출하 계획은 거의 무리일 것이다.
샤프는 상반기의 이익감소를 어떻게 설명하는 것인가. 폴란드 LCD TV 조립 공장의 오퍼레이션의 미스 등
일시적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샤프는 지금까지 단기적인 로스를 내면서도
(전체적으로) 증익을 계속해 왔다. 그것이 이번 할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인가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일본 메이커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구미에서도 TV판매의 반이상이 평판으로 되는 가운데
브랜드및 품질 지향이었던 성향이 가격 선호가 되어 (저가 메이커) VIZIO가 대두하고 있다.

일본 메이커 가전 사업의 매출에서 판매 관리비의 비율은 20%정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공장을 가지지 않는 VIZIO는 수%대의 아래이다. 이 코스트 차이가 가격차로서 나오고 있어
일본 메이커가 VIZIO와 가격 경쟁하면서 이익을 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각사 평판 TV 사업의 문제점은 어디인가.

"신공장 건설을 동결한 파이오니아는 확대 노선이 없어져 축소균형이 계속 된다고 생각한다.
히타치는 상반기 71만대의 평판 TV 출하수에 대해 영업 적자가 500억엔 가까이 났다.
1대당 7만엔의 생각할 수 없는 금액의 적자를 내고 있다.
평판 TV의 철퇴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추가 투자의 정지등 어떠한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마츠시타의 PDP 출하는 상반기 222만대 계획에 비해 실제는 171만대로 약 50만대 아래다.
다만 PDP 사업이 이익 감소하지만 적자가 되지 않는 것은 코스트 다운 능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09년 5월 가동 예정의 신공장)
아마가사키시의 PDP 신공장은 착공 연기의 소문도 있었지만 사실은 아닌 것 같다.
마츠시타류 철학으로 제품 가격이 싸져도 이길 수 있으면 좋다고 하는 신념으로 하고 있다"

"샤프는 작년 8월 카메야마 2공장을 시작으로 대형 LCD TV를 늘리려고 했지만 (VIZIO의 대두 등)
시장의 변화로 32인치 패널을 늘리는 전략으로 나갔다. 이것을 유연성이 있다고 보는지
부품의 제조로부터 최종 제품의 판매까지 다루는 수직통합 모델의
기대가 빗나갔다고 보아야 하는 것인가.결론은 나와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