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10월 20일부터 중국에서 윈도우즈XP와 오피스의 해적판 제재 조치를 시작했다. 이 조치에 의해 해적판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PC는 1시간마다 화면이 검어져 끊임 없이 '해적판을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가 화면에 나타난다. 이 조치에 논란이 일고 있으며 북경의 한 변호사는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
동정위변호사는,"MS는 이미 '번가화원(커스텀 XP)' 등 해적판의 생산과 판매 거점의 단속에 의해 보상금을 받고 있어 유저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
"형법에 의하면 MS는 'PC의 정보 시스템에의 불법 침입죄' 등으로 유저를 불안에 떨게 하고 하였고, 일종의 해킹 행위"라고 밝혔다.
유저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었다. "프라이버시의 침해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고, 정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반 유저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의견도.
또 MS가 자사의 기술을 살려 해적판을 단속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며 지지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에서 열린 대규모 맞선 대회 (0) | 2008.10.22 |
---|---|
일본서 침몰한 전함 '야마토' 인양 계획 (0) | 2008.10.22 |
중국 악어 양식장서 악어 도망이 빈발 (0) | 2008.10.20 |
프랑스 중국 영사관에 화염병 투척 사건 (0) | 2008.10.20 |
동물원서 팬더가 사다리 타고 도망 시도 (0) | 2008.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