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중국에서 열린 대규모 맞선 대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월 20일, 중국 상하이시 중심에 있는 체육관에서 전날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맞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상자는
'백령(바이린=화이트 칼라)'라고 불리는 일류 기업에 근무하는
45세 이하의 비지니스맨이나 OL. 동방조보가 전했다.


맞선의 방식은 남성진이 정렬하면 그것을 여성진이 순회하면서 품평을 한다고 하는 것. 1시간의 제한 시간내에 1000명의 이성과 알게 되는 기회이다. 하지만 인원수가 너무 많음에 입장한 많은 여성은 '시간이 너무 짧다'며 불평을 토로했다.

그도 그런것이 1시간에 1000명을 상대로 하려면 1인당 3초 밖에 기회가 없는 것. 개중에 '호감'이라고 느낀 남성을 찾아내도 1000명을 순회하면 그것이 누구였는가 잊어 버린다. 모처럼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