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주 경찰은, 길이가 2.7m나 되는 니시키 뱀에
경찰을 덮치게 하도록 명령한 남자(21)를 체포했다.
남자가 애완동물인 뱀으로 여자친구를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남자의 아파트를 방문했다. 관리인이 문을 열어 주었는데,
갑자기 남자는 뱀에게 「박살 내」라며 명령했다고.
그러나 다행히 뱀은 남자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고 부상자는 없었다.
남자는 형무소에, 뱀은 시설로 각각 보내졌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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