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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국인, 일본서 괴한에 집단폭행..사망

16일 새벽, 도쿄의 신주쿠구 니시 신주쿠의 노상에서 남성이 여러명에게 습격당하여
의식 불명이 되었던 살인 미수사건의 피해자가 21일 아침 뇌좌상으로 사망했다.

남성은 시부야구의 회사원, 김강홍씨(32)로 밝혀졌으며, 경시청 수사 1과는
김씨와 남자들의 관계및 트러블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서 피해자는 16일 오전 4시 15분쯤, 얼굴 전체를 가리는 모자를 쓴
여러 남자에게 습격당했다. 목격자의 이야기에 의하면, 김씨는 「ごめんなさい」 (죄송합니다)
이라며 빌었지만, 남성들은 「殺せ、殺せ(죽여,죽여) 라 소리지르며 집단으로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