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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니, 샤프와 LCD 공동 생산 결정

소니는 새로운 액정 TV용 패널의 조달처로 결정한 샤프와 액정 패널을
공동 생산할 것을 기본 합의했다.

샤프가 일본 사카이시에 건설중인 신공장에 소니가 1000억엔 이상 투자할 전망이며,
패널의 안정적인 장기 조달을 위해 소니 스스로 생산에 관여, 샤프도 투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 삼성 전자와 액정 패널을 합작 생산해 온 소니는
새로이 샤프와도 합작해 세계 시장에의 공세를 강화한다.

26일 오후, 소니와 샤프의 임원이 기자 회견을 열어 발표할 예정이다.
샤프는 총투자액 3800억엔으로 사카이시에 신공장을 건설중이며 2009년 가동 계획.

소니는 이 공장의 운영회사에 출자하며 조달하는 패널 수준의 자본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