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한 대학생이 일기 사이트에 "바퀴벌레가 들어간 스프로 라면을 끓였다"는 글을 올려
큰 소동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 KFC 바퀴벌레 튀김으로 자퇴한 고등학생을 거론하며
그에 대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바퀴벌레 스프로 라면을 끓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학생은 다음날 사죄글을 올렸지만 내용은 오히려 라면을 빨리 끓이기 위해
점장이 시키는대로 했을뿐이라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여 비난이 더욱 거세어졌습니다.
현재 이 대학생은 일기 사이트를 탈퇴한 상태이며, 2ch등으로 신상정보가 모두 공개되었고
그가 일하고 있던 가게까지 노출되어 일간지에서 부모를 인터뷰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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