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니시키 뱀≫
홍콩에서 산책중 애견이 체장 4·5미터의 버마 니시키 뱀에 습격당한 여성이
이 큰뱀과 격투, 애견을 구출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6 일자로 알렸다.
큰뱀을 격퇴한 용감한 여성은 캐서린·레오나드씨(41). 애견 몇마리를 데려 공원 산책중, 그 중 1마리가 돌연 버마 니시키 뱀에 습격당했다. 레오나드씨는 즉시 뱀에 달려들어 격투를 시작.
레오나드씨는 `뱀을 차, 개를 뱀으로부터 떼어 놓으려고 했다. 그러자 뱀은 나의 몸에 감았습니다`라고 말했다.레오나드씨는 어떻게든 애견을 자유롭게 해 뱀은 해산했다고 한다.
레오나드씨는 `조금이라도 망설임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도저히 할 수 없었지요. 그렇지만
개가 절망적인 울음 소리를 내는 것을 듣자마자 곧바로 뱀을 향해 갔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근처에서는 작년 체중 22킬로의 허스키개가 뱀에 죽었고, 지난 달에는 니시키 뱀이 송아지를 먹어 버렸다고 한다.버마 니시키 뱀은 세계에서 가장 대형의 뱀의 일종으로 체장 6미터,
체중 100킬로 이상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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