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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딸이 수영하다 임신'..호텔 고소



"딸이 수영하다 임신해버렸다"며 수영장의 소유주인 호텔을 고소한 어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폴란드에 사는 위코스카 일가는 이집트에 여행하러 갔을 때 현지 호텔의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귀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딸(13)이 임신한 것이 밝혀졌다고. 딸이 임신했던 시기를 역산하면 이집트 여행의 시기와 겹쳤다고 한다.


그러나 딸은 이집트 여행중에 남성과 접촉할 기회는 없었다고 하여, 결국 수영장을 이용하던 와중에 임신했다고 생각하는 결과에 이른 것 같다.

이를 전한 뉴스사이트 '아나노바'는 폴란드의 바르샤바 관광국에서 위코스카家의 고소와 클레임이 제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수영장에 떠다니고 있던 정자가 임신의 원인이 되었다면 꽤 놀랄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