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성의 네트워크에 누군가 침입, 개발중인 F-35 전투기의 설계 정보가 유출되었던 것이 21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지의 보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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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지는 前 정부 관계자의 발언으로서 "침입자 위치는 중국의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지만 인터넷 침입의 본 발신지를 특정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다고도 전했다.
이번 침입에 의해 어느 정도의 정보가 유출했는지 등 국방 정책에 주는 영향도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국방성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인터넷 공격의 수법이 세련화 되고 있는 것 등이 지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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