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메뉴표 찢은 중학생 경찰에 체포--일본 오키나와현의 기노완 경찰서는 모토지마 중부의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1명을 교내에 붙여진 급식 메뉴표를 찢은 기물파손혐의로 18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같은날 오전 8시 반쯤, 독서 시간에 문제의 학생이 교실 근처의 발코니에서 놀고 있었다. 이에 교사가 주의를 주자 학생이 반발하며 급식 메뉴표 1매를 찢었다는 것. 학교측은 9시경 "소년의 행동은 학교의 지도의 한계를 넘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귀가시키면 취조가 어렵기 때문에 소년의 교정을 위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남자 중학생은 "(주의를 받아) 화가 나 (급식표를)찢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http://article.okinawatimes.co.jp/article/2012-09-19_39191 더보기 9월 15일의 中 반일시위, 역대 최대규모 기록 일본 정부가 센카쿠열도(중국명 : 다오위다오)의 국유화를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인 15일, 중국에선 다오위다오의 중국 영유권을 주장하는 반일 시위가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발생해 도합 8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반일 시위의 첫날로는 발생 도시수나 참가자수에서 1972년의 중일수교 정상화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이 시위로 인해 현지의 일본계 기업이 방화나 파괴, 약탈 피해를 당했다. 베이징 시내에서는 일본대사관 앞에 1만명 이상이 모여 당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라에몽의 전람회가 연기되었다. 시위에 2만-3만명이 참가한 산둥성의 칭다오시에선 일부 시위대가 공장지대에 있는 일본계 가전회사의 공장에 불을 지르고 사무 빌딩에도 난입해 파나소닉 등 10여개 회사의 생산라인과 기자재를 부쉈다. 또한 도요타자동차의 판매점에..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