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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日 여대생, 이태리 성당에 낙서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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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aria del Fiore, Fire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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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후시의 기후여자단기대학은 학생 6명이 올 2월 여행으로 이태리 피렌체시를
방문했을 때,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벽에 낙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대학은 이탈리아 대사관과 대성당에 사죄하였으며,
학생 6명과 인솔 교원 2명에 학장 엄중 주의 처분을 주었다.


발표에 의하면 6명은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대성당의 대리석 벽에 세로 약 30센치, 가로 약 20센치에 걸쳐 일자나 자신의 이름, 대학명등을 유성 매직으로 낙서 했다.

이것을 올 3월 일본인 여행자가 발견하여 대학에 연락하여 발각되었다.

대학은 수복 비용의 부담을 신청했지만, 대성당측으로부터 "사죄받으면
책임은 묻지 않는다. 비용 부담은 불요"라는 연락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