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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중국인, 여행지에서 그대로 불법체류

 2007년 9월 30일, 중국 국가여유국의 웹 사이트에 의하면 작년에만 여행사 10사가 취급한 해외 여행으로,
여행 참가자 48명이 일정 대로 귀국하지 않고 외국에 그대로 불법 체류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도항처는 호주, 유럽, 한국이었다.

예를 들어 북경 시내의 여행 회사 화원려유는 4건의 호주 여행으로 합계 12명이 귀국하지 않았다.
또 국제 여행사가 주최한 프랑스 여행에서는 참가자 6명 전원이 잔류하는 악질적인 케이스도 있었다.
참가자의 잔류를 당국에 보고하지 않는 케이스도 끊이지 않아 그중에는 출국자 리스트마저 제출하지 않는
여행사도 있어 기관에서는 법준수를 요청하고 있다고.

개인소득의 급증과 함께 해외 여행 붐이 부는 중국이지만 불법체류 목적의 ‘확신범'의 출국을
여행사가 조장 하고 있는 측면이 있어 당국에의 보고수는 빙산의 일각은 아닐까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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