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 학력 평가 실시"

4일자 조선일보에 의하면, 교육당국은 올해 하반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학력평가를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전국 개개 학교들의 학력 수준을 체크하기 위한 것이며,
학력성취도를 공개해 학교별 학력차이가 드러나게 하겠다는
인수위의 의지라고 합니다.

교육당국 관계자는 “초등6학년, 중3의 3%씩 고1의 5%를
표본으로 매년 10월 실시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하반기부터 확대, 결과는 학교별로 모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코멘트 했습니다.

처음은 특정 학년의 전체 학생이 시험을 보게 되지만,
이후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