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12월25일, 중국 '항주넷'은 신부가 신랑의 어머니에게 따귀를
날리고 결혼 2일만에 스피드 이혼을 한 부부의 사정을 전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22일 결혼식 당일. 신부 왕씨는 관습에 따라
시집 행렬을 통해 신랑 이씨의 집으로 갔고 도착 직후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혼수를 옮길 때 신랑의 어머니가 실수로 신부의 보석상자를
떨어뜨렸고 그것을 본 신부는 달려들어 시어머니의 따귀를
힘껏 쳤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결혼식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만 이 사건은 신랑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겨 기분이 가라앉지 않은듯.
마침내 결심한 신랑은 결혼식이 끝나고 돌아가려는 장인 장모를 향해
"이런 아내는 필요 없다. 데려가 주세요"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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