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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中 초등생 라면 사망 사건에 부식 판매 중지


12월 3일, 중국 신문망에 의하면 운남성 소통시의 한 마을에서 통학 도중
인스턴트 라면을 먹은 초등생 4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운남성 정부는
같은 날 마을의 모든 부식품을 판매 중지 하는 조치를 결정했다.
또 시내 모든 향(郷)의 부식품 경영 부문 검사도 착수했다.

'중국 소비망'의 보도에 의하면, 소통시의 관계자등이 사망한 초등 학생의 가족을
위문해 일가족당 2000元(약 25만원)의 위문금을 건네었다.
장례식 등을 위해 '곤란 보조금'으로 4000元(약 50만원)의 보조금도 지급하였다.

자세한 사인은 조사중이지만 보통 식중독으로 이런 단시간에 사망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고 독이 넣어진 가능성이나 제조 공정에서 화학물질이 들어간
가능성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