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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서덜랜드, '팬 탓에 체포'에 싸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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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금고형을 선고받은 '24'의 키퍼 서덜랜드가,
잡힌 것은 팬의 탓이라고 말해 싸인에는 응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한 사인 수집가 남성은 "키퍼는 부담없이 싸인에 응해 주는 최고의
배우였다. 30분에 걸쳐 팬에게 싸인을 해 주는 사람이었는데"라고
뉴욕 포스트지에 말한다.

서덜랜드가 화가 난 이유는 취한 상태로 차에서 내리는 사진을 팬에게 찍혔고,
그것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음주운전으로 체포시 증거가 된 것 같다.
지금은 싸인을 부탁하면 "더이상 싸인은 하지 않는다. 너희들에게 배신당했다"라
대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