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상위 기업 【피규어편】

우수한 '원형사'의 확보가 호조의 열쇠

상위 4회사에 공통되는 것은 제품의 원이 되는 모형 모델을 조형하는 '원형사'를
사내에 전속으로 두고 있는 점이다. 원형 제작 전문의 공방 회사를 가지는 보크스나
이전 모형점 시대부터 아마추어 모형 매니아를 일류 원형사 집단으로 기른 카이요도.
상위 4회사의 오늘의 지위는 우수한 원형사 사원의 힘에 의해 쌓아 올려졌다 해도 좋다.

한편 판매면에 관해서는 어디까지나 메이커로서 소수 정예의 상품개발이나
타사에의 제품 제공을 주축으로 하는 카이요도, 웨이브와 복수의 직영점을 운영해
직접 판매에도 힘을 쏟는 보크스, 고토부키야의 이극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보크스는 공구등을 포함하는 것 외 제품 분야도 넓게 취급해
매상고로 라이벌 카이요도와는 큰 차이를 내고 있다.
고토부키야는 구미, 아시아 해외 판로의 개척에 성공해 6년 후 200억엔의 매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90년대 후반까지 상위 4회사, 특히 카이요도와 보크스의 상품 구성은 닮아 있었지만
01년 식품 완구붐을 경계로  노선을 크게 달리하고 있다.

보크스가 고액의 doll 분야로 진출해 신규 고객을 개척한 것에 비해
카이요도는 식품 완구붐이 가라앉고 미소녀 피규어의 놓침에 의해 약간 부진하다.
현재 카이요도의 주력 상품은 저가 액션 피겨이지만 한 때의 기세를 되찾을 정도의 임펙트는 없다.
하지만 업계의 영향력은 큰 만큼 이후의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①창업년도 ②매상고③종업원수④점포수

(주) 보크스
①72년 ②05년 60억엔 ③그룹 합계150명(원형사 10명) ④16점
現보크스 사장 시게타 히데유키씨는 카이요도 출신.
카이요도에 지나치게 닮은 업무를 전개해 양사는 견원지간

(주) 고토부키야
①53년 ② 07년 6월기 전망 40억5000만엔 ③125명 ④5점
도장이 끝난 미국 영화 캐릭터&미소녀 피겨에 주력.
매장에서는 '미소녀 피겨 봉투 가득 3000엔'이라는 판매도

(주) 카이요도
①64년 ②05년 30억엔 ③ 41명(원형사10명)④1점
업계 최대의 전시 판매회 '원더 페스티벌'을 주최.

(주) 웨이브
①83년  ②05년 3월기 11억3000만엔 ③18명 ④1점
퀄리티 높은 제품을 계속 발표 하지만 판매면이 약간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