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위성이 영공에 접근하는 외국 기체를 먼저 탐지하기 위한 기체인 조기경보기의 국산화 연구를 시작한다. 중국의 군비 증강 등으로 어려워진 일본의 주변 안보환경에의 대응능력 강화가 목적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개발을 목표로 하며 노후화된 미국제 현행 조기경보기의 후계기 개발이 목적이다.
현재 항공자위대에는 미국산 조기경보기 E-2C 13대가 지휘기능을 갖춘 공중경보통제기인 E-767과 함께 경계 감시에 나서고 있다. E-2C는 도입으로부터 시간이 많이 경과돼 후계기 연구가 필요하다. 방위성은 내년부터 민간과 협력해 모의기를 제작할 예정이며, 실제 기체에는 방위성이 개발한 최신 대잠초계기인 P-1을 바탕으로 일본제 고정식 지상 레이더 등을 응용한 레이더를 탑재할 계획이다. 다만 P-1의 개발 예산에 12년 간 2528억엔이 투입된 바 있어 새로운 국산 기체 개발에는 비용 문제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
요미우리 신문(2014年09月21日 03時25分): http://www.yomiuri.co.jp/politics/20140920-OYT1T50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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