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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中핵실험으로 19만명 사망, 129만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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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실시한 핵실험 피해로 자치구의 위구르인 등 19만 명이 급사하였고, 급성 방사선 장애 등 중대한 영향을 받은 피해자는 129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조사 결과는 삿포로 의과대학의 타카다 쥰 교수가 "중국 공산당이 방치하는 실크로드 핵해저드의 공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월간 정론」 6월호에 기고되었다.


타카다 교수는 2002년 8월부터 중국의 핵실험에 수반하는 영향을 조사했다.

타카다 교수에 의하면, 중국의 핵실험은 1996년까지 폭발 회수로 46회이며 폭발 위력이나 방사선량, 기상 데이터나 인구밀도 등을 기초로 피해를 추정했다.

중국의 핵실험은 핵방호책이 엉성하며 피해 위구르인에 대한 충분한 의료적인 치료도 고려치 않아 피해자 129만 명의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보여진다.

타카다 교수는 "지금까지 타지에서 행해진 핵재해 연구 데이터와 실제 피해는 거의 합치하고 있다. 이번도 거의 실태를 반영하고 있을 것인데 이렇게 심한 사례는 없었다. 중국 정부의 은폐까지 더해 국가 범죄와 다름없다"라고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