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그루지야 정부가 일본에 자국의 국명 표기를 영어 표기(Georgia)에 맞춘 '조지아'로 변경하도록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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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미국의 조지아(Georgia)주와 혼동 할 수도 있는 등 문제는 있지만 진지한 요청이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싶다"(간부)고 밝혔다.
그루지야의 나라 이름은 그루지야어로 '사카르트베로(Sakartvero)'다. 이달 10일 행해진 일본-그루지야 외상 회담때, 그루지야 외상이 나카소네 외상에게 "“그루지야”는 러시아어 표기에 근거하므로 변경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루지야는 작년 여름 러시아와 전쟁을 치루는 등 뿌리깊은 반러 감정이 이번 요구의 배경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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