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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F-15SE 스텔스 성능은 F-3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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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보잉은 F-15전투기의 신형 'F-15 SE(Silent Eagle)'의 시험 제작기를 발표했다.


F-15SE는 '4세대'의 전투기 기술로 재설계를 한 F-15E를 기반으로, 레이더-파장 흡수재의 사용과 컨포멀 탱크형의 웨폰베이(병기고), 아비오닉스의 디지털화, (스텔스성 향상을 위한)V테일형의 수직꼬리 등 '5세대'의 전투기 기술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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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에 의하면  F-15SE는 5세대 기술의 투입에 의해 이전 기종에 비해 레이더 반사율이 큰폭으로 감소하였고 또한 컨포멀 탱크형의 웨폰베이의 장착으로 주날개 아래쪽에 병기를 장착할 필요가 없어져 전투 공격 미션에서도 클린 윙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F-15SE의 스텔스 성능은 수출판의 F-35와 대등한 성능이라고도 설명하여 만일 이 설명대로라고 하면 가격 효율면에서는 F-22나 F-35를 웃도는 기체가 될 가능성도 있어 항공 관계자의 사이에 큰 관심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