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그믐날 'Dynamite!!~용기의 치카라 2008~'(12월 31일·일본 사이타마 SA)의 카드 발표회견에서, 미르코·크로캅과 최홍만이 종합 룰로 대전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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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섣달 그믐날의 에밀리야넨코·효도르전 이후 종합 룰 경기로 첫 대전하는 홍만이지만, "K-1보다 MMA(종합 룰) 쪽이 편하다. K-1 GP로 보여드릴 수 없었던 싸움을 Dyanmite!!로 보여드린다. 최근의 크로캅은 재미있는 시합이 없었지만 이 시합은 재미있다. 내가 있으니까"라고 명언.
크로캅의 대명사 왼쪽 하이킥도 '맞을까?, 무리데스'라며 여유있는 미소를 보였다. 대전 상대가 정해진 크로캅도 "팬에게 크로캅다운 시합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고 싶다"며 기합이 들어간 코멘트를 보냈다.
현재 한국에서 윤동식의 아래 특훈을 쌓고 있는 홍만. "내년은 K-1에서 종합격투기를 병행하고 싶다"고 본격적인 종합 도전을 밝히고 있어 이번 크로캅전은 내년을 점치는 중요한 시합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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