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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설날 귀성 같이할 렌탈 애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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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중국의 섬서성 서안시에서 40명의 독신 남녀가 모여 '렌탈 연인 찾기'의 파티를 개최했다. 정월의 귀성시 친가에 동반하여 부모님을 안심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차이나 포토 프레스가 전했다.


귀성시마다 부모님에게 결혼을 재촉받고 있는 젊은이는 많을 것이다. 지난 달 25일, 인터넷상에 파티의 고지가 흐르자마자 600이상의 접속이 쇄도, 40명의 응모자가 모였다.

주최자의 설명에 의하면 참가자는 신분증이나 학위증등의 지참이 필수이며 개인 정보의 사칭은 안 된다고. 또한 '렌탈 계약'이 성립했을 때에는 남녀 쌍방과 제3의 보증인에 의해 서약서가 주고 받아져 트러블 방지에 만전의 주위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파티에 참가한 장씨는 "이것으로 잔소리가 많은 부모님이 안심해 주었으면 한다. 만약 진정한 연애로 발전한다면 그것은 그것으로 좋고"라며 진짜 파트너 획득에도 희미한 기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