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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노래방서 마이크 잡고 놓지 않자 살해


5일자 말레이시아 언론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있는 한 가라오케에서 3일밤,

마이크를 놓지 않고 계속 노래
하고 있던 남성(23)이 마이크를 양보하도록 요구한 옆자리의 손님 그룹과 말다툼의 와중에 가슴을 칼로 찔려 사망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손님 2명을 체포했다.

조사에 의하면 옆자리의 그룹이 자신들보다 많은 곡을 노래하려고 한 남성에게 화내어 가게 바깥의 골목으로 나가 폭력사태로 발전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