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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아수스 eee box"일본판만 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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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 북경상보에 의하면, 13일 대만의 IT메이커 ASUS의 관계자가
일본에 수출한 자사의 저가 PC 'Eee Box'가 출하시 바이러스에 감염하여
회수를 지시했다고 말하고 '타국용은 괜찮아'라고 주장했다.


일본용의 출하 대수는 4,500대로 약 300대가 소매 판매용이라고 한다. 이 관계자는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것은 일본어판 소프트를 인스톨 하는 생산 라인으로 타국 전용 라인은 바이러스 대책에 '실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문제를 일으킨 제품은 중국 대륙에서 생산되어 일본에서 판매된 PC이며 출하시 바이러스에 감염하고 있던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