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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中금메달리스트 노상방뇨에 경비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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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중경만보는 북경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왕하오 선수가 북경시에서 빌딩의 가드맨에게 폭행을 가한 것을 알렸다. 만취한 왕하오가 주차장에서 노상방뇨 하려던 것을 말렸던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9일 밤, 북경시 한 빌딩 주차장에서의 일이었다.

화단에서 일을 보려고 하는 왕하오를 가드맨이 나무랐는데, '내가 왕하오다' '세계 왕자니까 너를 때려도 아무 문제없어' 등이라고 외치며 가드맨을 4회 발길질 했다고 한다.

10일 왕이 소속된 클럽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인정했지만 폭행 사실은 부정했다. 그러나 가드맨이 배상을 요구하자 2000元(37만 원)을
지불하였고 다음날 치료비를 요구, 최소 1만 元(약 180만 원)을
지불하도록 요구해 왔다며 악질적인 공갈협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