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로봇 애니메이션 '백수왕 고라이온'의 할리우드 영화화 프로젝트가 새로운 진전을 보였다.
80년대에 백수왕 고라이온을 중심으로, '기갑함대 다이라가 XV'의 영상을 합쳐 미국에서 방영,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이 '볼트론(Voltron)'. 지금까지 실사 영화화 기획“Voltron: Defender of the Universe”을 개발해 온 뉴 리젠시가 그것을 매각하게 되었다. 현재 Relativity Media가 구입 교섭중이다.
미국 폭스를 거점으로 하는 뉴 리젠시는 작년 여름, 저스틴 마크스가 각색한 이 프로젝트의 영화화권을 획득했다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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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 마크 고든社가 프로듀스, Bryan Zuriff가 제작 총지휘를 맡으며 다음 주중에는 감독이 정해진다고 보여지고 있다.
스토리는 에어리언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5명이, 다섯의 우주 라이온형 메카가 합체형 거대 로봇으로 악의 제국에 향한다고 하는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이지만 무대는 뉴욕과 멕시코가 된다.
이 프로젝트는 드림웍스와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를 기획하기 전부터 진행했었지만 트랜스포머 흥행 성공의 반향으로 할리우드 전체가 완구나 코믹을 기초로 한 로봇 영화 제작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워너는 이미 토비 맥과이어가 프로듀스와 주연을 맡는다고 보여지는 애니메이션“로보텍(Robotech)”의 영화화권을 획득하였다. Relativity는 출자/ 제작한 후에 배급권을 매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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