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스 요크셔주에 사는 13세 소년이, 가족이 TV를 시청하여 닌텐도 Wii를
할 수 없게되자 그것에 화를 내 자기 방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고 합니다.
영국지 데일리 메일이 전한 뉴스에 의하면 카톨릭계 학교에 다니는
제이크 로버츠(13)군은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으로 닌텐도 Wii를 구입했습니다.
구입 후 플레이 하기 위해 귀가했지만, 그의 누나가 BBC의 TV 드라마를
보고 있어서 Wii를 플레이 할 수 없었습니다.
제이크군은 격노해 부친과 말다툼을 하였고, 말다툼 도중 부친에
게임기를 빼앗기자 심한 욕을 하며 2층의 자기 방에 올라갔습니다.
수시간 후, 제이크군은 자기 방의 침대에 교복 넥타이로 목을 매달아
의식을 잃고 있던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제이크군은 즉시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틀 후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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