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되는 살인 현행범 카토(25)
도쿄 아키하바라의 무차별 살상 사건으로 체포된 남자가, 살해된 7명에 대해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한편 '회사가 나쁘다. 부모가 나쁘다. 사회가 나쁘다'등
이라 진술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이달 8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7명의 남녀가 살해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경시청은 살인의 현행범으로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의 파견 사원인 카토(25)를 체포했으며
그 후의 조사에서 카토는 "누군가에게 멈춰지면 좋았다" 라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살해된 7명에 대해 "미안하다"라고 사죄의 성격을 보이는 진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한편으로 카토는 "회사가 나쁘다. 부모가 나쁘다. 사회가 나쁘다" 등
살인의 책임을 전가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카토는 "트럭으로 사람을 끌고, 나이프로 여러명 찌른 일은 기억하고 있지만
도중부터 머리가 새하얗게 되었다"라고 진술하였으며 경시청은 범행 경위나
동기에 대해 세밀하게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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