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민해방군내에서 “쿠데타”라고 불러야 할 사태가
발생하고 있었던 것이 6일 중국 정부의 내부 증언으로 밝혀졌다.
인민해방군은 지역마다 7개의 군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북경, 남경이라는
최대중요군구에서 2월 중순, 젊은 군인들이 「대만과 즉시 개전 할 것」 이라는
자신의 피로 쓴 실명 연판장을 상층부에 제출, 군의 시급한 궐기를 재촉한 것이다.
중국을 당황하게 한 것은, 수백km 떨어진 양 군구의 젊은이가 미리 말을 맞춘 것 같이
동시에 같은 상주를 한 것이다. 중국은 군의 권력 견제를 위해 군구간의 제휴를
절대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라, 이것을 뛰어 넘을 정도의 유력자가 암약한 것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만의 독립 저지를 위해서라면 무력행사도"라는 주장은
당국의 방침이기 때문에 젊은 군인들이 폭주했다고 해서
가벼이 처벌하지 못하고, 수뇌부는 사태 진정을 위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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