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일보는, 자기집 담벼락에 개가 똥을 싸는것을 제지하려다
개 주인이 던진 개똥을 맞은 남자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저께 오후 2시쯤 집에 있던 집주인 장씨가 창 밖을 보면,
자기 집 담에 1m정도 크기의 개가 똥을 싸고 있었으며
그 근처에는 개줄을 가진 50세 정도의 여성이 서 있었습니다.
장씨는 남의 집 담에 개똥을 싸게 하는 경우가 어딨냐며 항의해도
그 노인은 전혀 듣는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화난 장씨는 똥을 싸고 있는 개를 향에 창문에서 물을 끼얹었지만
개가 똥을 싸는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장씨가 개 주인에게 따지려고
방을 나오려는 순간, 개 주인은 종이로 개똥을 감싸 집안에 투척.
방범창 사이로 개똥이 들어와 집주인 장씨는 물론,
방안이 개똥으로 난장판이 된 모양.
격노한 장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과 수시간에 걸친 합의끝에
개 주인은 장씨에 대한 사죄 및 창 아래 도로의 청소와 800元의(약 10만원)
배상금에 동의했으며 향후 이 근처에서 개 산책을 시키지 않는다는 각서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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