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북부의 도시 산타페에서 28일, 24세의 청년 레이널드씨가 죽은 모친의
친구였던 82세의 여성 아델파씨와의 긴 `교제`끝에 결혼했다.
신랑이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있어, 모친의 사후에 동거를 시작한 아델파씨는
시내의 등기소에 혼인신고를 제출 후 현지 미디어에
"그는 15세의 소년이었지만 첫날부터 공동 생활을 잘 해나갔다"라고 강조.
레이널드씨는 "나이차가 대단한 문제는 아니다. 사랑, 단지 그것만이다"라고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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