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フエフ'(이하 FF)? 'ファイファン(이하 파판)'?
명작 시리즈 게임 '파이널 판타지'가 화제에 오를 때 어떻게 약칭하는지로
옥신각신하는 것은 인터넷및 현실에서도 드물지 않다.
관동에 사는 20~30대의 남녀 20명에게 물었는데 "물론 FF. 파판은 뭐?"(23)
"물론 FF. 파판은 생략한 느낌이 들지 않고 말하기 힘들다"(27),
"나의 주변에서는 FF가 대다수"(27) 등 17명이 FF파.
한편 '파판'파는 "파판 이외는 인정하지 않는다"(26), "파판파"(30)의
2명만이 있었다.
"고등학교까지는 '파판'이었지만 지금은 FF"(32)라는 변심한 사람을 더해도
'파판'파는 15%에 불과.
이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스퀘어에닉스에 공식 견해를 물어 보았다.
"공식적으로 FF, 파판등 약칭은 없습니다. 약칭 없이 파이널 판타지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약칭을 붙일지는 유저 자유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말할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공식적으로는 '파이널 판타지'만입니다"(선전부 담당자)
결국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없었지만 앙케이트를 보면 대세는 명확하다.
이것은 게임 잡지에서 대부분'FF'라 쓰기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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