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오타쿠
"정말 좋아하는 아키바에서 죽고 싶다"라고 도쿄 아키하바라를 헤매고 있던
효고현의 무직 남성(28)이 경찰서에 보호된것이 21일 밝혀졌다.
조사에서 남성은 18일 저녁 어머니(65)에게 야단맞은 후 "살아 있을 필요가 없다"는
메모를 남기고 실종되었다. 20일경 그로부터 어머니에게 "지금 아키하바라의
애니메이션 샵에 있다"라고 전화가 와 연락을 받은 경찰이 JR아키하바라역
전자상가구에 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발견시 남성은 현금 4만엔으로 아키하바라에서 구입한 애니메이션 상품 몇 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식사나 수면을 취하지 않아 여위어 있었다고 한다.
남성은 "죽으려고 후지산의 숲을 갔지만 죽지 못했다. 좋아하는 아키하바라에서
죽으려고 (뛰어 내리기 위한) 빌딩을 찾고 있었다" 라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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