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의 성지”를 관광지화한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아키바 가이드'라고 쓰여진
삼각기를 한 손에 들고 그룹을 거느려 걷고 있는 메이드가 잘 눈에 뜨인다.
다양한 업종이 혼재된 빌딩에 점포를 여는 케이스가 많은 아키하바라는
처음 오는 사람은 어디에 어떤 가게가 있을까 이해하기 어렵다.
여기에 응해 한 회사가 시작한 메이드 가이드 투어지만, 이것이 관광객에게 큰 호평.
JR아키하바라역 근처에는 '아키하바라 무료 안내소'가 있다.
'여동생계 카페는 어디?' '게임기는 어디가 제일 싸?'….
핑크 메이드옷을 입은 여성 2명이 관광 지도를 펼쳐 관광객을 응대한다고.
메이드와 투어한 2명에게 감상을 물으면 "애니메이션이라든지 피규어라든지,
오타쿠 관련 가게만 있는게 아니라고 느꼈고 상당히 재미 있었다.
우리들만으로는 이렇게 효율적으로 관광 할 수 없었는데 메이드와
대화하면서는 최고네요"라며 기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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