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에 사는 농부가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탄산음료를 개발해 독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비오나데'라고 하는 이름의 음료는 이미 맥도날드나 IKEA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올해 판매 예상은 250만개를 웃돈다고 한다.
농부가 '첨가물 없는 환타'라고 설명하는 비오나데는 맥주와 같이 맥아를 발효 시켜 만든다.
레시피 개발을 위해 10년의 세월과 150만 유로를 썼기 때문에 한때는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고 한다.
하지만 작은 스포츠 대회나 이벤트로 꾸준히 광고를 해와 지금 독일에서 비오나데의
매출을 넘는것은 환타나 스프라이트등 코카콜라 제품 뿐이다.
코카콜라사는 수억 유로의 매수를 제안했지만 비오나데사는 거절했다고 한다.
독일에서 '21세기의 코카콜라'라 이름붙여진 비오나데는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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