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를 포함한 여성 3명을 강간해 임신이나 중절을 시킨다고 하는 내용의 일본제 PC 게임 소프트에 해외의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게임은 미성년이라고 보여지는 여자 2명과 그 어머니를 전차내에서 성추행하고 강간해 임신이나 중절시키는 과정을 컴퓨터로 유사 체험한다고 하는 내용이다. 요코하마의 게임 소프트 메이커가 2006년에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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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동 포르노 등의 규제가 느슨한 일본에서는 지금도 유통하고 있다. 일본 '아마존 재팬'은 최근 이 게임의 판매를 중지했지만 일본에서는 아동 포르노 규제가 느슨하여 다른 통신 판매로는 지금도 구입이 가능하다.
항의 활동을 시작한 국제인권단체 '이퀄리티 나우(Equality Now)'는, "일본에서 여성이나 소녀에의 폭력을 테마로 한 산업이 고수익을 올리고, '로리타'로 불리는 아동 포르노 시장도 거대화 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왜 성범죄를 장려하는 게임 유통을 멈추지 않는 것인가"라며 일본 정부에도 비판을 향했다.
한편 이 게임의 제작사는 "이 상품은 업계의 심의 기구를 통과했으며 일본에만 판매하는 게임이다. 해외의 항의에는 코멘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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