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생 여아의 수영복을 훔친 환경 미화원 남자(47)가 28일, 절도 혐의로 카나가와현경에 재체포되었다. 경찰은 남자의 자택으로부터 브래지어나 팬티 등 약 5,000매를 압수했다. 남자는 환경 미화원답게(?) 속옷을 정리 정돈하여 케이스에 넣어두고 있었다. 피해 총액은 100만엔에 이른다고 보여진다.
|
수영복을 훔친 것은 인정하였지만, 속옷에 대해서는 "10년 전부터 주워 모았다"라고 부인.경찰서는 '있을 수 없다'며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이 자택을 수색하면 6다다미 1간의 아파트에 팬티, 브래지어, 캐미솔 등 수사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온갖 속옷'이 케이스 130개, 폴리에틸렌 자루 30개에 구분되어 있었다.
각각 훔쳤다고 생각되는 일자나 장소로 분류하고 있었다고. 또한, 성인 비디오 300매에 도촬 DVD도 4~5매 발견되었다. 2003년 즈음부터 도촬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구치 용의자는 독신으로 이달 9일에는 여고생의 미니스커트내를 도촬하던 중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었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다, 신형 하이브리드카 발표 (2) | 2008.09.06 |
---|---|
사람 살해 후 시체 판매하던 일당 체포 (0) | 2008.09.03 |
'올림픽 메달 금,은,동,철,..7명 주자!' (0) | 2008.08.30 |
푸틴, "그루지야 사태는 미국의 음모" (0) | 2008.08.29 |
'아이폰걸'책임 묻지 않는다..'나는 평범한 여자 아이' (0) | 2008.08.29 |